변호사들은 교육할 때 항상 기억해 두라고 강조하는 영어 세 마디가 있다. So what? Why? How 우리말로바꾸면 "그래서 어쩌라고?" "왜 그렇지?" "다 좋은데 어떻게?" 이다. 논리적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을 때 가장 자주 발생하는 질문이 이 세가지다.
반대로 말하면 내가 한일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했는데 이러한 질문이 나오면 논리적 케뮤니케이션에 실패한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
또 뒤집어 생각하면 내 설명이 논리적이기를 즉 대다수 사람들이 이해하고 수긍할 수 있는 것이기를 바란다면 자신의 설명 내용을 놓고 위 세가지 질문을 계속 해봐야 한다. 아직 이 세가지 질문 중에 하나가 예상되는 부분이 있으면 나의 설명은 미완성 상태다. 결론이 없다는 것은 이중에서 'So what?'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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