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자가 말하는 리더십
♣ 훌륭한 지도자는 아랫사람들이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자기가 임무를 완성했을 때, 백성들 입에서 "마침내 우리가 이 일을 해냈다"고 자랑스럽
게 말 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다.
- 노자
♧ 리더는 응당 잘못된 결정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지고, 옮은 결정은 직원의 공으로 돌
리는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와 반대로 한다면 스스로 리더가 되기를 포기
하는 것과 같습니다. 조그만 공을 가지고 부하 직원과 다투는 리더가 어찌 그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
● 밤·낮에 꾸는 꿈의 차이
♣ 모두 꿈을 꾸지만 같은 꿈이 아니다. 밤이 되어 먼지 쌓인 후미진 곳에서 잠들어 마음을
쉬는 자들은 깨어난 뒤 그 헛됨을 깨닫는다. 그러나 낮에 꿈을 꾸는 사람은 위험한 자들
이다. 그들은 눈을 뜨고 그 꿈을 이루려 행동하기 때문이다.
- TE 로렌스
♧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입니다. 그러나 실행이 없는 꿈과 비전은 망상에 불과합니다. 무조
건적인 실행 또한 헛된 노력으로 귀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꿈과 희망은 매일 매일의
자그마한 실행으로 뒷바짐되어야만 비로소 놀라운 결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한눈 뜨고 낮에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세상은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게 됩니다.
● 서번트 리더십
♣ 위대한 리더는 책임을 질 때를 제외하고는 어떤 경우에도 그의 추종자들보다 자신을 더
높은 곳에 두지 않는다.
- 줄 오르몽(Jules Ormont)
♧ 이제 지위를 무기로 해서 직원들을 이끌 때는 지났습니다. 리더는 부하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섬기는 역할, 권한은 위임하고 책임은 리더 본인이 지는 자세, 그리고 솔선수
범을 통해 직원들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포천(Fortune)지가 매해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3분의 1 이상이 이와 같은 서번트 리더십 개념을 도입하여 관리
자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 성공과 실패의 차이
♣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실체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고 나는 믿는다.
-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회장
♧ 사람들이라는 자산은 개개인의 생산성 차이가 현격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개인의
생산성은 마음자세나 태도, 열정, 집중도 등에 따라 발휘되는 정도가 천자만별입니다.
적절한 책임과 권한의 부여, 관심과 배려, 그리고 적극적 투자를 통해 조직원 모두의 재능과
열정을 이끌어내는 것, 그 것이야말로 조직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입니다.
● 의사결정의 공식, P = 40-70
♣ 나는 공식 P=40-70을 자주 사용한다. P는 성공할 가능성을 나타내며 숫자는 요구된 정보의
퍼센트를나타낸다. 맞을 가능성이 40~70% 사이에 들 정도로 정보가 모이면 직감적으로
추진하라. 맞을 기회가 40% 미만일 정도로 정보가 적으면 행동을 취하지 말라. 하지만 100%
확실한 정보를 갖게 될 때까지 기다릴 수 만 없다. 왜냐하면 그 때가 되면 너무 늦기 때문이다.
- 톨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
♧ 지나친 정보 수집, 즉 '분석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위험 부담을 줄인다
는 이유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을 증대시킵니다.
처음에 80% 옮은 것을 하는 것이 마지막 기회에 100% 정확한 것을 하는 것보자 낫다는 애기도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담하게 의사결정하고, 그대로 실행함으로써 경험을 쌓아가는
것,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 버릴 것은 버려라.
♣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경영자가 '그만두어야 할 목록'이 해야 할 목록'
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 짐 콜린스, Good to Great 저자
♧ 기업가 정신은 자연스레 사업 확장 욕심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 커지
면 실패 위험이 커짐은 물론 옳지 않은 방법 동원과 같은 무리수를 둘 가능성이 커집
니다. 일을 많이 벌이는 것이 아닌, 수확을 최대화하느느 것이 목적이어야 하는 만큼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잘 할 수 있는 소수 핵심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현명한
욕심쟁이 기업가가 되어야겠습니다.
● 인간은 꿈을 먹고 사는 동물
♣ 인간은 꿈과 희망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고 한다. 꿈과 희망은 오직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보다 나은 바람'을 바라는 특권이다. 이 특권을 초월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꿈과
희망이 없는 사람에게는 내일도 없다. 내일은 '내일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만 있다.
-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
♧ 모든 성공의 시발점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그리고 의지와 믿음입니다. 나의 꿈과
희망은 나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의 성취 동기와 에너지를 낳고, 동기와 에너지는 실천
을, 그리고 실천은 성공을 낳습니다. 3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낙담과 좌절도 꿈과 희망
으로 돌릴 수 있음을 상기하십시오.
● 물건 만들기는 사람 만들기다.
♣ 물건 만들기는 사람 만들기다. 물건은 기계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드는 것
이다. 사람을 올바르게 양성하지 않고서는 물건 만들기가 바르게 되지 않는다.
이것을 머리로 생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손과 발을 써서 실제로 현장에서 실행해내는
인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도요타의 인재 증시 경영
♧ 도요타 웨이의 핵심은 사람의 지혜를 모아 항상 개선하는 것이며, 그 밑바탕에는 사람
에 대한 존중이 깔려 있습니다. (조 후지오 도요타 사장) 혁신적 신상품 개발, 품질
제고, 고객 만족, 이런 모든 것은 사람 만들기의 후속 결과라는 것을 마음 속으로부터
진심으로 깨닫고 실천에 옮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희망합니다.
● 직원능력 이끌어내는 힘.
♣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사람은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아니다.
동료들의 머리와 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사람이다.
- 알톤 존스
♧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불확실한 기업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길은 직원 한 사람
한사람의 지능을 100% 동원할 수 있느냐에 딜려맀다고 말했습니다. 몇몇 경영자들은
본인이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우쭐대기도 합니다. 그러나 경영자가 누구보다도
많이 알아야 할 것은 다음 아닌, '모든 직원들의 역량을 마지막 1%까지 완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이어야 합니다.
● 발상의 벽에 부닥칠 때면
♣ 나는 발생의 벽에 부닥칠 때면 해변이나 강가로 나가 낚싯줄을 드리운다. 파도와 바람
그리고 햇볕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낚을 수 있기 때문이다.
- 토마슨 에디슨
♧ 신기하게도 일에 집중할 때보다는 혼자서 조용히 산책을 할 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가장 게으럴 때 가장 창의적으로 바뀌는 일종의
아이러니 입니다. 황담함속에서도 꿀맛 같은 휴식 시간을 챙길 수 있는 사람이 그래
서 현명한 사람입니다.
● 업무 자율성은 생산성.
♣ 부하직원을 리더로 키워주는 상사가 많아야 조직이 발전한다. 자율성이 보장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생산성이 4배나 더 높다는 게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전 직원이
리더처럼 행동해야 기업의 성과가 향상된다.
- 미국 산타클라라대 경영대학원 학장, 배리 포스너
♧ 리더의 정의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성과 창출입니다. 직원 모두를 리더로 만들면, 그들
모두가 각각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게 되어 당영히 조직 전체의 성과는 극대화 됩니다.
다행히 지위와 관계없이, 그리고 타고난 능력에 관계없이, 리더십의 기본 원리만 배워서
꾸준히 실천하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 미켈란젤로의 동기
♣ 미켈란젤로가 그의 가장 위대한 작품인 시스티나 성당의 600평방미터 넓이의 천장벽화
를 그릴 때이다. 한번은 그가 받침대 위에 올라가 누워서 천장 구석에 인물 하나를 조심
스럽게 그려 넣고 있었다. 그 때 친구가 다가와 이렇게 물었다. "여보게, 그렇게 구석진
곳에 잘 보이지도 않는 인물 하나를 그려 넣으면 그 고생을 한단 말인가? 그게 완벽하게
그려졌는지 그렇게 않은지 누가 안단 말인가?"
미켈로젤로가 말했다. "내가 알지."
♧ 이런 내면적 동기부여를 '미켈로젤로의 동기'라고 부릅니다. 어느 조직에나 소수지만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험에 의하면, 이런 미켈란젤로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 결국은 크게 성공합니다.
● 나는 아직도 지식에 배고프다.
♣ 경영자는 사업에 대한 지식 때문에 월급을 받지만 현명한 경영자는 자신이 모든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은 고객과 직원, 동료들로부터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
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에 비해 자기가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영자는 듣는데 너무
인색한 반면 말하는 데는 너무 후한 경향이 있다.
- 리더십 앙상블에서
♧ 학벌이 좋은 사람, 지식을 갖춘 사람들 보다는 뭔가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끼는 사람이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성취하는 사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많이 알고 있다는 '지적
자만심' 혹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는 '지적 호기심'을 가진 사람 중 어느 편이 미래 지식사회에서 경쟁력이 있을까요.
● 역경은 몸과 마음 병 고치는 약
♣ 사람들이 역경에 처했을 때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 하나하나가 모두 블리한 것으로 생각
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것들이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힘과 약이다.
약이 몸에 쓰듯이 역경은 잠시 몸에 괴롭고 마음에 쓰지만 그것을 참고 잘 다스리면
많은 이로움을 얻을 수 있다.
- 채근담
♧ 만약 당신에게 지금 감당하기 힘든 역경이 주어졌다면, 더 없이 소중한 선물로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하십시요. 그러면 역경이 내리는 두 가지 선물을 받게 됩니다. 하는는 긍정적
사고로 인해 역경이 쉽게 극복되는 것이고, 둘은 역경을 헤쳐 나가면서 삶의 귀중한 교훈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리더는 실패와 역경을 먹고 자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십시요.
● 못된 지도자와 위대한 지도자
♣ 못된 지는자는 백성들이 경멸하는 사람이요, 뛰어난 지도자는 백성들이 존경하는 사람이다.
위대한 지도자는 백성들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했다' 고 말하는 사람이다.
- 노자
♧ 위대한 리더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타인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필요 조건)은 물론,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범인들이 해내지 못하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야(충분조건)
합니다. '리더는 성과로 말한다는 사실'을 옛 성현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 솔선수범과 자기희생의 리더십
♣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에게 친구가 리더십이 뭐냐고 물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실을 책상위에 갖더 놓고 "당겨보라"고 했다. 그러자 실이 당겨져 팽팽해졌다.
이번엔 "이걸 한번 밀어봐"라고 했다. 아무리 해도 실은 밀리지 않았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리더십은 자기가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고 자기 희생을 하는 데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 손병두 서강대 총장
♧ 리더는 뒤에서 전장(싸움터)으로 부하를 내모는 게 아니라 앞장서 솔선수범함으로써 동참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리더가 헌신하지 않는 일에 부하가 헌실할 리 없으며 열정을 갖지 않은 리더가 부허에게 열정을 요구할 수는 없
습니다. 본인이 바른 길을 가지 않으면서 부하에게 올바름을 요구 할 수는 더 더욱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 가장 존경받는 CEO를 뽑는 기준
♣ 우리 목록에 들기 위해서 리더들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덕목이 있다. 아이로니컬하게도
투자가들이 금기사항으로 꼽는 항목이기도 하다. 그것이 바로 사랑에 빠지는 것 이다.
- 포천 편집자가 말하는 가장 존경받는 최고경영자(CEO)를 뽑는 기준
♧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필요요건 중 하나가 바로 가슴으로 경영하는 따뜻한 CEO
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현장 종업원을 최고 자산으로 인정하고
그들을 섬기는 사랑이 실천, 독자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많이 부여하는 서번트 리더,
이런 리더가 바로 최고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진정한 영웅은...
♣ 진정한 영웅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다른 모든 이들을 능가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떤 희생을 치르더러도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려는 모습을 갖는다.
- 리더스 다이제스트
♧ 리더십이란 '타인에게 바람직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의도하는 바를 이루는 과정'입니다.
오늘날 지위를 과시하고 권력을 행사한다 해서 바람직한 영향력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봉사와 책임, 올바른 인격과 품성, 솔선수범과 언행일치 등 의무를 다함으로써
신뢰에서 비롯된 영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모두가 리더되는 조직
♣ 인텔에서는 회장부터 일선관리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도자가 자기 업무의 일환으로
리더십을 가르쳐야 한다. 관리자의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 리더십 기술을 가르치는데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느냐에 따라 보너스 액수가 달라진다.
- 리더십 앙상블
♧ 수 많은 조직이 곤경에 처하는 이유는 그룹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없는 한 사람의
리더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 뉴옥대 Bill Starbuck 교수
☞ 학이시습 님 블로그 삽화로 보는 행경-리더십을 참고하였습니다.
♣ 훌륭한 지도자는 아랫사람들이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자기가 임무를 완성했을 때, 백성들 입에서 "마침내 우리가 이 일을 해냈다"고 자랑스럽
게 말 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다.
- 노자
♧ 리더는 응당 잘못된 결정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지고, 옮은 결정은 직원의 공으로 돌
리는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와 반대로 한다면 스스로 리더가 되기를 포기
하는 것과 같습니다. 조그만 공을 가지고 부하 직원과 다투는 리더가 어찌 그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
● 밤·낮에 꾸는 꿈의 차이
♣ 모두 꿈을 꾸지만 같은 꿈이 아니다. 밤이 되어 먼지 쌓인 후미진 곳에서 잠들어 마음을
쉬는 자들은 깨어난 뒤 그 헛됨을 깨닫는다. 그러나 낮에 꿈을 꾸는 사람은 위험한 자들
이다. 그들은 눈을 뜨고 그 꿈을 이루려 행동하기 때문이다.
- TE 로렌스
♧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입니다. 그러나 실행이 없는 꿈과 비전은 망상에 불과합니다. 무조
건적인 실행 또한 헛된 노력으로 귀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꿈과 희망은 매일 매일의
자그마한 실행으로 뒷바짐되어야만 비로소 놀라운 결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한눈 뜨고 낮에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세상은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게 됩니다.
● 서번트 리더십
♣ 위대한 리더는 책임을 질 때를 제외하고는 어떤 경우에도 그의 추종자들보다 자신을 더
높은 곳에 두지 않는다.
- 줄 오르몽(Jules Ormont)
♧ 이제 지위를 무기로 해서 직원들을 이끌 때는 지났습니다. 리더는 부하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섬기는 역할, 권한은 위임하고 책임은 리더 본인이 지는 자세, 그리고 솔선수
범을 통해 직원들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포천(Fortune)지가 매해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3분의 1 이상이 이와 같은 서번트 리더십 개념을 도입하여 관리
자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 성공과 실패의 차이
♣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실체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고 나는 믿는다.
-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회장
♧ 사람들이라는 자산은 개개인의 생산성 차이가 현격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개인의
생산성은 마음자세나 태도, 열정, 집중도 등에 따라 발휘되는 정도가 천자만별입니다.
적절한 책임과 권한의 부여, 관심과 배려, 그리고 적극적 투자를 통해 조직원 모두의 재능과
열정을 이끌어내는 것, 그 것이야말로 조직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입니다.
● 의사결정의 공식, P = 40-70
♣ 나는 공식 P=40-70을 자주 사용한다. P는 성공할 가능성을 나타내며 숫자는 요구된 정보의
퍼센트를나타낸다. 맞을 가능성이 40~70% 사이에 들 정도로 정보가 모이면 직감적으로
추진하라. 맞을 기회가 40% 미만일 정도로 정보가 적으면 행동을 취하지 말라. 하지만 100%
확실한 정보를 갖게 될 때까지 기다릴 수 만 없다. 왜냐하면 그 때가 되면 너무 늦기 때문이다.
- 톨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
♧ 지나친 정보 수집, 즉 '분석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위험 부담을 줄인다
는 이유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을 증대시킵니다.
처음에 80% 옮은 것을 하는 것이 마지막 기회에 100% 정확한 것을 하는 것보자 낫다는 애기도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담하게 의사결정하고, 그대로 실행함으로써 경험을 쌓아가는
것,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 버릴 것은 버려라.
♣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경영자가 '그만두어야 할 목록'이 해야 할 목록'
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 짐 콜린스, Good to Great 저자
♧ 기업가 정신은 자연스레 사업 확장 욕심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 커지
면 실패 위험이 커짐은 물론 옳지 않은 방법 동원과 같은 무리수를 둘 가능성이 커집
니다. 일을 많이 벌이는 것이 아닌, 수확을 최대화하느느 것이 목적이어야 하는 만큼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잘 할 수 있는 소수 핵심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현명한
욕심쟁이 기업가가 되어야겠습니다.
● 인간은 꿈을 먹고 사는 동물
♣ 인간은 꿈과 희망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고 한다. 꿈과 희망은 오직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보다 나은 바람'을 바라는 특권이다. 이 특권을 초월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꿈과
희망이 없는 사람에게는 내일도 없다. 내일은 '내일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만 있다.
-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
♧ 모든 성공의 시발점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그리고 의지와 믿음입니다. 나의 꿈과
희망은 나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의 성취 동기와 에너지를 낳고, 동기와 에너지는 실천
을, 그리고 실천은 성공을 낳습니다. 3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낙담과 좌절도 꿈과 희망
으로 돌릴 수 있음을 상기하십시오.
● 물건 만들기는 사람 만들기다.
♣ 물건 만들기는 사람 만들기다. 물건은 기계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드는 것
이다. 사람을 올바르게 양성하지 않고서는 물건 만들기가 바르게 되지 않는다.
이것을 머리로 생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손과 발을 써서 실제로 현장에서 실행해내는
인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도요타의 인재 증시 경영
♧ 도요타 웨이의 핵심은 사람의 지혜를 모아 항상 개선하는 것이며, 그 밑바탕에는 사람
에 대한 존중이 깔려 있습니다. (조 후지오 도요타 사장) 혁신적 신상품 개발, 품질
제고, 고객 만족, 이런 모든 것은 사람 만들기의 후속 결과라는 것을 마음 속으로부터
진심으로 깨닫고 실천에 옮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희망합니다.
● 직원능력 이끌어내는 힘.
♣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사람은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아니다.
동료들의 머리와 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사람이다.
- 알톤 존스
♧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불확실한 기업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길은 직원 한 사람
한사람의 지능을 100% 동원할 수 있느냐에 딜려맀다고 말했습니다. 몇몇 경영자들은
본인이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우쭐대기도 합니다. 그러나 경영자가 누구보다도
많이 알아야 할 것은 다음 아닌, '모든 직원들의 역량을 마지막 1%까지 완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이어야 합니다.
● 발상의 벽에 부닥칠 때면
♣ 나는 발생의 벽에 부닥칠 때면 해변이나 강가로 나가 낚싯줄을 드리운다. 파도와 바람
그리고 햇볕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낚을 수 있기 때문이다.
- 토마슨 에디슨
♧ 신기하게도 일에 집중할 때보다는 혼자서 조용히 산책을 할 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가장 게으럴 때 가장 창의적으로 바뀌는 일종의
아이러니 입니다. 황담함속에서도 꿀맛 같은 휴식 시간을 챙길 수 있는 사람이 그래
서 현명한 사람입니다.
● 업무 자율성은 생산성.
♣ 부하직원을 리더로 키워주는 상사가 많아야 조직이 발전한다. 자율성이 보장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생산성이 4배나 더 높다는 게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전 직원이
리더처럼 행동해야 기업의 성과가 향상된다.
- 미국 산타클라라대 경영대학원 학장, 배리 포스너
♧ 리더의 정의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성과 창출입니다. 직원 모두를 리더로 만들면, 그들
모두가 각각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게 되어 당영히 조직 전체의 성과는 극대화 됩니다.
다행히 지위와 관계없이, 그리고 타고난 능력에 관계없이, 리더십의 기본 원리만 배워서
꾸준히 실천하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 미켈란젤로의 동기
♣ 미켈란젤로가 그의 가장 위대한 작품인 시스티나 성당의 600평방미터 넓이의 천장벽화
를 그릴 때이다. 한번은 그가 받침대 위에 올라가 누워서 천장 구석에 인물 하나를 조심
스럽게 그려 넣고 있었다. 그 때 친구가 다가와 이렇게 물었다. "여보게, 그렇게 구석진
곳에 잘 보이지도 않는 인물 하나를 그려 넣으면 그 고생을 한단 말인가? 그게 완벽하게
그려졌는지 그렇게 않은지 누가 안단 말인가?"
미켈로젤로가 말했다. "내가 알지."
♧ 이런 내면적 동기부여를 '미켈로젤로의 동기'라고 부릅니다. 어느 조직에나 소수지만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험에 의하면, 이런 미켈란젤로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 결국은 크게 성공합니다.
● 나는 아직도 지식에 배고프다.
♣ 경영자는 사업에 대한 지식 때문에 월급을 받지만 현명한 경영자는 자신이 모든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은 고객과 직원, 동료들로부터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
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에 비해 자기가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영자는 듣는데 너무
인색한 반면 말하는 데는 너무 후한 경향이 있다.
- 리더십 앙상블에서
♧ 학벌이 좋은 사람, 지식을 갖춘 사람들 보다는 뭔가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끼는 사람이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성취하는 사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많이 알고 있다는 '지적
자만심' 혹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는 '지적 호기심'을 가진 사람 중 어느 편이 미래 지식사회에서 경쟁력이 있을까요.
● 역경은 몸과 마음 병 고치는 약
♣ 사람들이 역경에 처했을 때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 하나하나가 모두 블리한 것으로 생각
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것들이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힘과 약이다.
약이 몸에 쓰듯이 역경은 잠시 몸에 괴롭고 마음에 쓰지만 그것을 참고 잘 다스리면
많은 이로움을 얻을 수 있다.
- 채근담
♧ 만약 당신에게 지금 감당하기 힘든 역경이 주어졌다면, 더 없이 소중한 선물로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하십시요. 그러면 역경이 내리는 두 가지 선물을 받게 됩니다. 하는는 긍정적
사고로 인해 역경이 쉽게 극복되는 것이고, 둘은 역경을 헤쳐 나가면서 삶의 귀중한 교훈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리더는 실패와 역경을 먹고 자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십시요.
● 못된 지도자와 위대한 지도자
♣ 못된 지는자는 백성들이 경멸하는 사람이요, 뛰어난 지도자는 백성들이 존경하는 사람이다.
위대한 지도자는 백성들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했다' 고 말하는 사람이다.
- 노자
♧ 위대한 리더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타인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필요 조건)은 물론,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범인들이 해내지 못하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야(충분조건)
합니다. '리더는 성과로 말한다는 사실'을 옛 성현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 솔선수범과 자기희생의 리더십
♣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에게 친구가 리더십이 뭐냐고 물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실을 책상위에 갖더 놓고 "당겨보라"고 했다. 그러자 실이 당겨져 팽팽해졌다.
이번엔 "이걸 한번 밀어봐"라고 했다. 아무리 해도 실은 밀리지 않았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리더십은 자기가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고 자기 희생을 하는 데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 손병두 서강대 총장
♧ 리더는 뒤에서 전장(싸움터)으로 부하를 내모는 게 아니라 앞장서 솔선수범함으로써 동참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리더가 헌신하지 않는 일에 부하가 헌실할 리 없으며 열정을 갖지 않은 리더가 부허에게 열정을 요구할 수는 없
습니다. 본인이 바른 길을 가지 않으면서 부하에게 올바름을 요구 할 수는 더 더욱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 가장 존경받는 CEO를 뽑는 기준
♣ 우리 목록에 들기 위해서 리더들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덕목이 있다. 아이로니컬하게도
투자가들이 금기사항으로 꼽는 항목이기도 하다. 그것이 바로 사랑에 빠지는 것 이다.
- 포천 편집자가 말하는 가장 존경받는 최고경영자(CEO)를 뽑는 기준
♧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필요요건 중 하나가 바로 가슴으로 경영하는 따뜻한 CEO
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현장 종업원을 최고 자산으로 인정하고
그들을 섬기는 사랑이 실천, 독자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많이 부여하는 서번트 리더,
이런 리더가 바로 최고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진정한 영웅은...
♣ 진정한 영웅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다른 모든 이들을 능가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떤 희생을 치르더러도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려는 모습을 갖는다.
- 리더스 다이제스트
♧ 리더십이란 '타인에게 바람직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의도하는 바를 이루는 과정'입니다.
오늘날 지위를 과시하고 권력을 행사한다 해서 바람직한 영향력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봉사와 책임, 올바른 인격과 품성, 솔선수범과 언행일치 등 의무를 다함으로써
신뢰에서 비롯된 영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모두가 리더되는 조직
♣ 인텔에서는 회장부터 일선관리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도자가 자기 업무의 일환으로
리더십을 가르쳐야 한다. 관리자의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 리더십 기술을 가르치는데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느냐에 따라 보너스 액수가 달라진다.
- 리더십 앙상블
♧ 수 많은 조직이 곤경에 처하는 이유는 그룹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없는 한 사람의
리더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 뉴옥대 Bill Starbuck 교수
☞ 학이시습 님 블로그 삽화로 보는 행경-리더십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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