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간다는 것.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나는 가끔 두렵다.
단순한 육체의 늙음 때문이 아니라, 마음이 늙을까봐, 내가 변 할까봐.
지금 내가 옮다고 생각하는 것,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잃게 혹은 잊게 될까봐.
그래서 "나는 어른이 되어도 절대 저렇게 되진 않을 거야" 했던 누군가의 모습으로, 내가 되어 있을까봐.
☞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강세형(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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