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미친놈

분류: 북까페 작성일: 2012. 2. 29. 16:58 Editor: Eco_Hong

 Let the idea dictate. Go all the way. (미친듯이 묻고, 물었으면 끝장 내라.)


출장 시 한권에 책을 사서 단숨에 읽은 도서다.  
이 도서의 내용은 생각하는 미친놈 ... 세상을 유혹하는 크리에이터 박서원의 미친 발상법과 독한 실행력에 관한 내용이다.

친구들 4명과 빅앤트를 만들어 3년 만에 한국 최초로, 국제 5대 광고제(칸 국제 광고제, 뉴옥 페스티벌, 클리오 광고제,  D&AD, 뉴옥 원쇼) 석권과 뉴욕 원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미친 짓"으로 유명해졌다고 한다.

도서 내용중에 공감이 가는 대목이 있어 몇자 옮겨본다.

미친 듯이 묻고(ask), 물었으면(bite) 끝장을 내야 한다. 크리에이티브의 세계에서 '우연이나 행운'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 모든 것을 행한 그칠 줄 모르는 호기심과 익숙한 것, 기존에 존재하던 것에 대한 계속적인 의문이 아이디어라는 씨앗을 만든다.  미친 듯이 머릿속을 헤집고 후벼파다 보면 반드시 무엇 하나는 건지게 마련이다. 그러면 낙타를 바늘 구멍에 넣는 것도, 모래 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

공부라면 머리부터 아프고,  글이라면 잠부터 오고,  그림이라면 그릴 줄도 볼 줄도 몰라도 상관없다.
한 뼘 다른 생각,  한 발짝 더 나간 실행력으로 세상을 유옥한 빅앤트,  그들의 "미친 짓'을 만나면 당신도 "크리에이티브"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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