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들의 세상사는 이야기

분류: 북까페 작성일: 2012. 1. 25. 18:15 Editor: Eco_Hong

사장님 소주한잔 하시죠

전화도 인터넷도 없던 시절, 우리네 살이의 정보 길라잡이는 노변정담(화룻가의 정겨운 이야기)이었다.

숯을 넣은 질그릇 화로에 손이 델세라 노랗게 익은 고무마를 꺼내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주고받던 정보에는 정이 묻어났었다.
이 묻어났었다. 장작 화톳불을 호호 불어가며 구워 먹던 도ㅔ지고기 맛을 잊지 못하는 세대, 그들이 산업 현장에 뛰어들어 흘린 땀과 정성으로 오늘의 한국 경제가 일궈졌다.

인터넷과 모바일이 넘쳐나는 요즘엔 화롯불 대신 컴퓨터와 휴대폰이 대화의 매개체로 자리 잡았지만, 정작 우리들은 예전 노변정담을 그리워 한다. 


Contents
☞   협상의 달인   이기태 (삼성전자 부회장)
☞   논리와 감동의 리더   박찬법 ( 금호 아시아나 그룹 항공부문 부회장)  
☞   백만 불짜리 열정의 소유자   이채욱 (GE헬스케어 아시아·성장 시장 총괄 사장)
☞   장기적 전략 수립의 대가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
☞  최씨 고집 드라마의 주인공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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