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출장이 있어서 서울역 서점에서 말 잘해야 성공한다.란 책을 구입하여 KTX 안에서 읽은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색깔을 지니고 있다.
차를 살 때 사람들은 연비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연비란 일정한 양의 휘발유로 얼마나 먼 거리를 갈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자동차에 연비가 있다면 사람의 말에도 연비가 있습니다.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말을 적게 했느냐 하는 것 입니다. 기왕이면 말을 적게 하고 목적을 이루는 편이 낫습니다.
어떤 세일즈 맨은 한 시간 동안 말을 해서 겨우 물건 하나를 판 반면 어떤 세일즈 맨은 불과 십 분의 대화만으로도 한 트레일러 분량의 제품을 팔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말의 연비, 즉 말의 효율성을 인식하고 상요했느냐 그렇지 못했는냐의 차이일 것입니다.
말은 자신의 존재를 상대에게 각인시키는 작업입니다. 나쁜 인상을 남기려면 나쁜 말을 쓰면 됩니다. 반대로 좋은 인상을 지우려면 좋은 말만 쓰면 됩니다. 좋은 인상과 나쁜 인상을 상대에게 남기는 작업은 여러 말일 필요가 없습니다.
역사 들어가기 전에 철도문고가 있습니다.
작은 규모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왕래해서 그런지 다양한 책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출발하기전에 KTX안에서 아이폰으로 찰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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