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책상을 정리해야 하는가 ?
새뮤얼 고슬링 미국 텍사스 대 교수는 학생들의 자취방과 기숙사 방 83개와 기업 사업 94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지저분한 업무(생활)공간을 가진 사람들이 깨끗한 공간을 가진 사람들보다 1) 효율적이지 못하며, 2) 체계적이지 못하고, 3) 창의력도 떨어졌다. 심지어 동료들에게 무능하고 창조적이지 못한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깨끗한 책상위에서 생기는 탁월한 업무 해결력
화이자 등 세계 굴지의 대기업들은 직원들에게 강제로 책상 정리를 시킨다. 소위 빈 책상 정책(Empty Desk Policy)이다. 이는 보안문서의 유출을 막는 동시에 근무 환경을 깨끗이 유지하여 업무 효과를 극대화 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책상에는 달랑 전화기 한 대와 서류 몇장이, 석유 재벌 록펠러의 책상 위에는 깔개, 펜, 잉크, 연필만 놓여있었다고 한다.
성공하는 사람의 책상정리법
미국의 34대 대통령이었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의 책상정리법을 참고하자. 그는 책상위의 모든 것을 '지금 당장 실행할 것' '지시할것' '도움 받을 것' '버려야할 것'으로 나눴다. 그리고 일이 끝나면 그의 책상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날을 잡아 정리하려 하면 오히려 정리가 "일"이 되어버린다. 기왕이면 하루 30분 이내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1) 일단은 버려라. 정리의 시작은 버리기다. 책상위의 물건과 자료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지난 6개월 동안 쓰지 않았거나 "앞으로 쓰게 될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되는 것은 과감히 버린다. 그 "앞으로" 가 여간해서는 오지않는다는 사실을 당신도 알고 있다.
2) 책상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만들어 어디에 무엇을 둘지 고유한 위치를 정해둔다. 그러면 정리한 후 며칠만에 책상이 다시 원상 복귀 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남은 물건들은 업무의 효율성을 가장 높일 수 있는 곳을 찾아 배치하라.
3) 매일 아침 일을 시작하기 전과 퇴근하기 전에 책상을 닦아라. 단순히 호흡에 맞춰 닦는 것만으로도 몸에서는 치유와 행복의 물질 '셀란토닌'이 분비된다. 세라토닌은 사표를 던지고 싶은 당신의 충동을 억제해주고 부하 직원이 실수를 해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봐 줄 수 있게 해준다.
☞ 네이버 이지혜(wwpublish)블로그에서 발취, Mark Johnson, petoo zvo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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