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타고 난 능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아이와 소통하려는 마음과 대화의 기술을 습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서로 대화하면서 말을 주고 받을 뿐 아니라 다양한 표정과 제스 추어를 통해 소통한다. 우리는 대화와 소통은 비언어적 통로를 통해 더 강력한 메세지가 전달된다.
따라서 소통이 되는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말을 상대에게 집중하는 자세부터 갖추어야 한다. 제대로 대화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얼룩과 얼굴을 마주보며 다른 일을 중단한 채 서로 이야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이 바쁜 삶에서 그럴 시간이 어디 있을까 싶다면 단 1분이 됐더라도 아이의 얼굴을 쳐다보며 대화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5가지 대화법이란 ?
1. 하루에 5분이라도 시간을 보내자. 아침 출근시간이나 식사준비를 하느라 분주한 시간도 아닌 아이와 부모가 좀 여유 있는 시간대를 택해보자. 대화는 몸과 마음이 편한 상태에서 가장 잘 이루어진다. 가급적 자주 시간을 내자. 연습은 반복하 수록 효과가 있다.
2. 주제는 아이에게 정하도록 하자. 부모가 하고 싶은 말은 주로 아이에게 도움이되었으면 하는 말들이다. 이런 말들은 대화라기 보다 일방적인 훈계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꺼내는 학교 이야기, 친구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3. 무조건 들어주자. 끼오들고 싶어도 꾹 참고 아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자. 고개를 끄덕이거나 '그랬구나'하는 정도로 맞장구를 쳐주자.
4. 질문을 통해 관심을 표현하자. '그래서? 그 다음엔?'하는 정도로 아이가 하는 말에 관심을 보이되 추궁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한다.
5. 마무리나 결론은 아이 스스로 내도록 해주자. 훈계나 설득은 평소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대화를 하는 시간에는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도록 지지해준다. E
출처 : theBest(부모와 지식, 어떻게 해야 통할까?) 조선미 / 500 p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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