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_Story

분류: 행복한 동행 작성일: 2011. 8. 31. 08:39 Editor: Eco_Hong

우리가 몰랐던 코카콜라 이야기 입니다. 물론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막내 녀석 책을 읽다가 포스팅 합니다.


코카 나무와 콜라 나무
코카콜라는 코카 나무콜라 나무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코카콜라를 처음 만든 때 두 나무의 열매가 들어가서 이름을 코카콜라로 지었다고 합니다. 코카 나무는 남아메리카 원산지 인데, 잎이 마약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재배할 수 없습니다.

코카 나무의 열매는 달꺌 모양의 타원형이며 지름이 1cm이고 붉은 색으로 익습니다. 안데스 산맥에 많이 심으며, 페볼리비아·페루·콜롬비아·인도네시아·스리랑카·타이완에서 재배됩니다.
콜라 나무는 서아프리카 원산지이며, 열대 지방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열매는 길이가 15cm 정도로, 타원 모양이며 4~10개의 종자가 들오 있습니다. 종자에는 커피에 들어 있는 양의 2~3배에 달하는 카페인과 콜라닌이 함유되어 있는데, 일부 지역의 원주민들은 피로를 푸는 데 효과가 있다며 이것을 씹기도 합니다.

산타클로스는 왜 빨간 옷을 입을까?
코카콜라는 전세계 200여개 나라에서 하루 약 10억 잔 이상이 소비되는 제품입니다. 이처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코카콜라는 특유의 맛과 로고를 변화시키지는 않습니다. 이는 코카콜라 브랜드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역과 시대에 따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내놓고 있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빨간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입니다. 코카콜라가 산타클로스를 이용하여 마키팅을 펼친 까닭은 겨울철에 제품이 잘 팔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 인상에 남는 광고를 위해 코카콜라 로고의 빨간색과 흰색을 이용하여 크리스마스의 대명사인 산타클로스의 모습을 창조한 것이라고 합니다.

코카콜라의광고를 담당했던 미국의 화가 헤든선드블론은 은퇴한 회사원인 친구 로우 프렌티스를 모델로 삼아 산타클로스의 모습을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코카콜라 로고의 빨간색과 흰색을 이용한 이 광고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또한 기존의 산타클로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까지 바꾸어 놓았습니다. 결국 우리에게 무척 인숙한 빨간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도 코카콜라 마케팅의 산물인 셈입니다.

코카콜라 병이 오목한 이유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간 코카콜라병은 루드(콜라병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콜라병 모양은 주름치마를 입은 여자의 몸매처럼 가운데가 오목하게 병의 모양이 예쁘고, 물에 젖어도 미끄러짖 않으며, 보기보다는 콜라의 양이 적게 들어가는 병이라야 한다는 공모전의 충족을 시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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