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멋을 풍기는 게 북유럽 카페를 연상시키는 이 공간은 다름 아닌 스쿨버스다. 모든 자석이 운전석을 향해 좌우로 나란히 한 스쿨버스 말이다.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변신시킨 이는 행크 부티타(Hank Butitta)다. 미국의 건축한독인 행크는 직접 개조한 "행크버스"를 몰고 미국 전역을 여행하고 있다. 웹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한 20여 일의 여정은 전 세계인을 열광시켰다.
미네소타대 건축학과를 갓 졸업한 행크는 대학 생활 내내 결코 지어지지 않을 건물을 설계하는 과정이 실물났다. 그는
3 000달러를 주고 중고 버스를 구입하여 버스를 개조하는 데 6 000달러가 추가로 들었으니,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총 9 000달러를 쓴셈이다. 행크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단면도와 개조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 코레일 메거진 이주연 / www.hankboughtab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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