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까페

두심언

Eco_Hong 2014. 1. 11. 09:31

구름이 맑아지니 요사스러운 별이 떨어지고

가을 하늘이 높고 변방의 말이 살찌는구나

말안장에 의지하여 영웅의 칼을 움직이고

붓을 휘두르니 깃달린 승전보가 날아든다.

tardigrade / 두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