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만 조금 느릴뿐이다.

분류: 북까페 작성일: 2013.02.08 14:09 Editor: Eco_Hong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나는 가끔 두렵다.

단순한 육체의 늙음 때문이 아니라, 마음이 늙을까봐, 내가 변 할까봐.

지금 내가 옮다고 생각하는 것,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잃게 혹은 잊게 될까봐.

그래서 "나는 어른이 되어도 절대 저렇게 되진 않을 거야" 했던 누군가의 모습으로, 내가 되어 있을까봐.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강세형(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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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11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비밀댓글입니다

  2. w.샤우드 2013.02.11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 마져 느리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진정한 어른인지 모를 불확신의 시대
    어른답지 못한 어른에서 어른다운 어른으로 밟아가는 단계마져 느리길 주문해봅니다..
    빠르면 서글프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