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에게는 많고 부자와 성공한 사람에게는 많지 않은 게 뭘까 ? 아니 정확하게는 가난한 사름들은 많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부자와 성공한 이들은 항상 없다고 투덜거리는 것은 뭘까?

'시간'이다. 2003년 12월24일, <월스트리트 저널>인터넷판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다. 텍사스 주립대 경제학과 대니엘 헤이머메시와 한국인인 이정민 교수의 연구 결과인데, 내용은 '부자들일수록 시간에 대해 불평을 더 많이 한다'는 것이다.

경제학자는 4개 대륙의 커플들이 느끼는 직장일 및 일상 잡무와 스트레스의 상관관계를 수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해 전미경제연구소(NBER)보고서에 발표했는데, 대상 국가는 미국, 호주, 캐나다, 독일,그리고 한국이었다.

조사 내용중 눈길을 끄는 대목은 시간에 쫓기며 살고 있다고 불평하는 사람들 가운데 특히 고소득가정이 많다는 것이다. 똑같은 시간을 직장과 가정에서 쓰면서도 고소득층은 더 여유없이 쫓기면서 살고 있다는 애기다.

☞ 사장으로 산다는것(서광원님/흐름출판) 을 읽으면서 일부 발취 / 이미지 joms deguzman(500p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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