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쉬먼트 (Harassment)

분류: 카테고리 없음 작성일: 2011. 11. 16. 19:05 Editor: Eco_Hong

이틀 간 남원 시 인근에 공장 심사가 있어서 올라오면서 사진 찰영 했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참 이상한 상사(흔히 *골통)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좀 무식하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그런~~~~*골통  
올라오면서 KTX매거진에 "해리쉬먼트"(harassment)에 대한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포스팅 합니다.

* 골통 : 말썽꾸러기를 이르는 말이다.(꼴통이라고 하기도 한다) 꼴통이란 말은, 고집이 세서 남의 말은 씨도 않 먹혀서 골치께나 썩이게
   하는 사람 이란 뜻임. - 국어사전 본문
 

상사의 성격은 제각각. 사소한 일을 잊지 못하고 꽁하는 상사, 악의적인 감정으로 일을 시키는 상사, 직원들끼리 비교하는 상사, 휴일에 일을 시키는 상사 등 자신의 권위를 이용해 온갖 횡포를 부린다.  이런 괴롭힘은 부하 직원을 피곤하게 만들고 마음에 상처를 입힌다.  심하면 직장 생활을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이런 상사가 부하를 괴롭히는 행위를 "해리쉬먼트"(harassment)"라고 한다. 

상사라는 권위를 이용해 인격을 모독하는 말을 하거나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강요하고 부하가 능력이 없다는 말을 함부로 하는 것.
쉽게 말하면 직장 내 괴롭힘이다. 

미국이나 일본은 이 문제를 우리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여 '파워(power) 해리쉬먼트'와 '모럴(moral) 해리쉬먼트'로 분류해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이중 파워 해리쉬먼트는 직권 등의 파워를 배경으로 본래 업무의 범위를 넘어 인격과 존엄을 침해하는 언동을 의미한다. 모럴 해리쉬먼트는 주로 태도나 말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정신적인 학대나 괴롭힘을 뜻한다.

과연 이런 상사(*골통)가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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